본문 바로가기
피부

비타민 A 효능 부작용 눈 피부 건강 섭취 방법

by 프로피치 2023. 6. 20.

비타민A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A는 눈 건강과 피부 건강을 위해 필요한 비타민입니다. 비타민A는 어떤 음식에 들어있고, 얼마나 섭취해야 하는지, 과다 섭취하면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A의 효능과 부작용


비타민A는 시각 기능에 관여하고, 성장 인자로 작용하는 비타민입니다. 비타민A는 눈의 망막에서 대사산물인, 흡광 분자 레티날의 형태로 작용하는데, 레티날은 박명시(어두운 환경에서 물체를 보는 능력)와 색조감각에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비타민A는 또한 레티놀이 비가역적으로 산화된 형태인 레티노 산의 형태로 상피 세포 등에서 호르몬과 같이 중요한 성장 인자로서 기능을 합니다.

 


비타민A가 부족하게 될 경우 안구건조증부터 시력저하, 야맹증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각막 궤양 및 박테리아 감염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비타민A 결핍은 의사가 환자의 각막 모양을 토대로 각막 연화증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비타민A를 과다 섭취하면, 질병에 걸릴 수 있고, 구개 파열 같은 선천적 결손증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또한 피부색이 노란색이나 오렌지 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비타민A 섭취량을 줄이면 피부색이 되돌아올 것입니다.






비타민A가 풍부한 음식


비타민A는 음식에서 두 가지의 주요한 형태로 발견됩니다. 하나는 이미 형성돼 있는 비타민A이고, 다른 하나는 프로비타민A입니다.

 


- 이미 형성돼 있는 비타민A는 육류 생선 가금류 유제품과 같은 동물성 식품에 들어 있습니다. 달걀, 육류, 강화우유, 치즈, 크림, 간, 콩팥, 대구간유 등이 좋은 공급원입니다.

- 프로비타민A는 과일과 채소 같은 식물성 식품에 들어 있습니다. 프로비타민A 중에서 가장 일반적인 것은 ‘베타-카로틴’입니다.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에서 항산화제로 작용해 세포 변종, 노화, 염증 등 활성산소가 일으키는 손상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합니다. 오렌지, 황색 채소, 과일, 브로콜리, 시금치, 짙은 녹색 잎채소들 등이 베타-카로틴의 좋은 공급원입니다.






비타민A의 하루 권장 섭취량


비타민A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연령, 성별, 임신 여부 등에 따라 다릅니다. 아래는 우리나라 보건복지부에서 발간한 영양소 섭취기분에 따른 연령별 하루 권장 섭취량입니다.


- 유아 1~2세: 하루 250 mcg
- 3~5세: 하루 300 mcg
- 남자 6~8세: 하루 450 mcg
- 9~11세: 하루 600 mcg

 


- 12~14세: 하루 750 mcg
- 15~18세: 하루 850 mcg
- 19~49세: 하루 800 mcg
- 50~64세: 하루 750 mcg
- 65세 이상: 하루 700 mcg
- 여자 6~8세: 하루 400 mcg
- 9~11세: 하루 550 mcg
- 12~49세: 하루 650 mcg
- 50세 이상: 하루 600 mcg
- 임신부: 해당 연령대 +70 mcg
- 수유부: 해당 연령대 +490 mcg














이렇게 비타민A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비타민A는 우리 몸과 건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입니다. 비타민A는 눈 건강과 피부 건강을 위해 필요하며, 성장 인자로 작용합니다. 비타민A는 동물성 식품과 식물성 식품에서 섭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타민A는 부족하면 안 되지만, 과다하게 섭취해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양의 비타민A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령별로 하루 권장 섭취량을 참고하시고, 비타민A가 풍부한 음식을 균형 있게 먹으시면 건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